15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의외의 인맥?! 고소영은 티아라 효민과 어쩌다 친해졌을까? (+인스타 보정,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효민과 한남동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제작진이 두 사람의 친분을 궁금해하자 고소영은 "가족같이 지내는 엔터테인먼트 쪽에 있는 오빠가 있다.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효민이를 데리고 나온 거다"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첫 만남은 예상보다 강렬하게 기억됐다. 고소영은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둘 다 필름이 끊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너무 창피한 거야. 또 후배 앞에서 이게 뭐지 싶었다"며 웃었다.
한 번의 식사 이후 두 사람은 행사와 지인 모임에서 꾸준히 마주하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고소영은 "그러다가 행사 같은 데서도 만나고, 또 같이 아는 지인이 있어서 만났는데 너무 재밌는 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성향도 닮았다고 했다. 고소영은 효민의 꼼꼼한 면모를 언급하며 "파워 J다. 얘한테 비하면 난 J도 아닌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1972년생 고소영과 1989년생 효민은 17살 차다. 고소영은 지난해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고, 효민은 앞서 고소영이 신혼집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나이 차를 뛰어넘어 이어진 두 사람의 유쾌한 '절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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