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위기의 부부, 내 남편 지석이랑 쇼핑데이트 현남편 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석과 만나 촬영 비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장난감 거짓말 탐지기를 앞에 두고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예상 밖의 결과에 김지석은 놀라면서도 "난 찔렸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너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데뷔 이래 그렇게 긴 키스신, 격정적인 키스신은 처음 찍어봤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키스신만 4시간을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시간 촬영 탓에 수염이 난 김지석의 얼굴에 이민정의 피부가 닿으며 빨갛게 달아오르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작품 속 부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긴 시간 촬영에 몰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도 있는데 '오빠, 나 오늘 키스신 있는 날이야'라고 하는 건 진짜"라며 말을 흐린 뒤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석 역시 "말도 안 된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지석은 배우 이주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실제 연인과 배우자의 입장을 떠올리게 한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가 웃음을 더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