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오려나 봄"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에 같은 계열의 레이스 장식 상의를 레이어드하고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어깨에는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가 조합된 큼직한 가방을 걸쳤으며, 반듯하게 내려오는 중간 길이의 헤어에 목걸이와 귀걸이를 더했다. 양손으로 재킷 앞부분을 가볍게 잡은 채 카메라 옆을 바라보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 모습도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 함은정은 가방을 몸 앞으로 옮겨 든 채 고개를 숙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넉넉하게 떨어지는 가죽 재킷 아래로 브라운 상의의 레이스 밑단과 데님 팬츠가 이어지며 양손에 착용한 반지와 가방의 짙은 브라운 가죽 디테일까지 가까이 포착됐다.
마지막 사진에서 함은정은 같은 차림으로 등을 돌린 채 고개를 옆으로 향하고 있다. 어깨에 걸친 베이지와 브라운 배색 가방이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오고 곧게 뻗은 짙은 머리카락과 브라운 가죽 재킷의 뒷모습이 함께 담겼다.
앞서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07학번의 재입학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영상에서 함은정은 동국대를 방문했다. 동국대 07학번인 함은정은 1학년을 마친 뒤 2학년 때 휴학했고 휴학 기간이 끝난 후 복학했다. 그러나 연예 활동이 바빠지면서 수업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함은정은 "정말 시간이 안 돼서 등록금을 다 냈는데 아예 출석을 못 채웠다"며 결국 제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은정은 "사실 학교 이야기가 나오면 동국대라 말하는 게 민망하더라 졸업도 못했는데 학교 이야기 하는 게 좀 그랬다"며 "이번에 결혼하면서 이사할 때 전공 책인 '연극의 이해'도 이제야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생인 함은정은 38세이며 8살 연상의 김병우 영화감독과 화촉을 밝히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힌 함은정은 결혼 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팬들과 공유하며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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