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LOYALTY' 뮤직비디오에는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문지훈(스윙스)의 녹음 현장과 영화 장면, 촬영 현장 메이킹이 함께 담겼다. 배우들이 녹음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카메라 안팎을 오가는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영화 제작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변요한과 노재원은 담담한 음색으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고, 문지훈은 랩으로 곡의 속도감을 끌어올렸다. 미요시 아야카는 한국어 가사 후렴을 맡았다. 첫 한국 영화에 출연한 데 이어 한국어 노래에도 도전한 셈이다. '타짜4'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온 문지훈은, 래퍼 스윙스로 활동해온 본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유의 랩과 플로우로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오랜만에 '래퍼 스윙스'의 모먼트를 엿보게 한다.
영화의 대사와 분위기를 힙합으로 옮겨온 점도 눈길을 끈다. 1편부터 이어져온 '타짜' 시리즈 특유의 말맛을 랩과 결합해 마지막 편만의 색깔을 더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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