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호영 SNS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호영 SNS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유니크한 룩으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호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호영이 올레드 룩에 뜨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특히 그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이며 배우 김성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여전히 지인을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김호영은 지난 7월 뮤지컬 배우 옥주현으로부터 사과를 요구받았다. 옥주현은 당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끌어 올렸다.

해당 논란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싸고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올려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했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호영이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 해명하자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지난 7월 "고소를 취하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옥장판'을 두고 왜 대중들이 나를 떠올리고 프레임이 따라다니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호영은 옥주현의 이같은 요구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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