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정은 '미미네 삼계탕' 사장이자 세 자녀의 엄마 조미미 역을 맡았다. 조미미는 남편과 이혼한 뒤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홀로 세 자녀를 키운 인물이다.
이한위가 연기하는 강학성은 조미미의 전남편이다. 한때 대기업에서 '술상무'로 일했지만 박지영(조미령 분)과 바람이 난 뒤 가족을 떠났고, 현재는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다.
성인이 된 세 남매가 연이어 사고를 치면서 조미미에게도 변화가 생긴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왔던 그는 더 이상 엄마로서의 삶에만 매달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때 오래전 가족을 떠났던 강학성이 다시 나타난다. 강학성은 조미미가 사는 동네로 이사하지만 곧바로 가족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주변을 맴돈다. 그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전처와 자녀들을 다시 찾아온 이유도 극의 주요 이야기로 다뤄진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변요한·노재원, 20년 '타짜'의 마지막 승부사…"공포감 던지고 우리 것 만들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9/BF.45621942.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