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의 '스파클(Sparkle)'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차준환과 서수민이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책 사이에 쪽지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청춘 남녀를 연기했다.
차준환은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이름을 알린 뒤 tvN 시트콤 '궁전랜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상대역 서수민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소지섭의 딸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차준환과 서수민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 후반부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앞서 설렘을 표현했던 서수민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미소 짓는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스파클'은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OST로 알려진 일본 밴드 RADWIMPS의 대표곡이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작사가 이스란과 로이킴이 한국어 노랫말 작업에 참여했다.
로이킴이 참여한 'J-POP REMAKE'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스파클'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준환과 서수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본편도 같은 날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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