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9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긴 캠퍼스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으나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캠퍼스 포스터 속 박민재와 임유진은 한쪽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미소를 띤 채 같은 곳을 바라본다. 함께 앉아 있는 편안한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박민재는 임유진에게 "네가 나한테 태양 같아. 뜨겁다고"라고 말한다. 임유진은 "그래도 한번 삼켜봐요"라고 응수한다. 연애 경험이 없는 박민재와 방황 끝에 새로운 길을 찾은 임유진이 서로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연애박사'는 지난달 12일 별세한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다. 안 감독은 '밀회'(201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졸업'(2024) 등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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