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직은 저도 믿기지 않지만, 저 결혼해요"라며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백진희 소속사 매니먼트 에이엠나인에 따르면,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한편 백진희는 1990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전우치', '기황후', '내 딸, 금사월', '식샤를 합시다3', '진짜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올해 초에는 약 3년의 공백을 깨고 '판사 이한영'으로 안방에 얼굴을 비췄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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