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1만 평 규모의 농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미쉐린 1스타 셰프 김희은과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에 위치한 농장으로 향했다. 해발 1100m에 자리한 농장의 규모는 약 1만 평이었다. 김희은은 "잣나무 아래에 우리 농장이 있다"고 소개했고, 윤대현 역시 농장으로 향하던 중 "우리 땅 잘 있나?"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그러나 실제 두 사람이 소유한 땅은 아니었다. 김희은은 "많은 분이 우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샀다고 생각할 텐데 절대 아니다"라며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임대료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현 역시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농장을 임대했다"라며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농장에서 나는 고급 임산물을 직접 채집하거나 공급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농장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모카세'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가 찾아왔다. 김희은, 윤대현 부부는 손을 잡은 채 두 사람을 반겼다. 이에 김미령은 "저 부부는 맨날 손잡고 있다. 손 좀 빼라. 아직 덜 살아서 그렇다"고 농담했다.

김희은 부부는 직접 기른 방아를 이용해 김미령 부부를 위한 술도 만들었다. 방아잎과 꽃에 레몬, 소주, 토닉워터를 넣어 '방아 모히토'를 완성했다.
'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에 김희은, 윤대현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SBS
이 과정에서도 김희은 부부의 애정 표현은 계속됐다. 윤대현이 술을 섞자 김희은은 남편을 바라보며 "멋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미령은 "또 멋있대. 뭐 맨날 서로 멋있고 귀엽고, 내가 볼 땐 하나도 안 멋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완성된 방아 모히토를 맛본 네 사람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미령 역시 농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재배하는 두 사람을 두고 "셰프들의 마지막 로망이 직접 지어서 요리하는 것 아니냐"며 부러워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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