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에 이어 윤종훈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장동윤에 이어 윤종훈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장동윤에 이어 윤종훈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 두 사람 모두 공개 열애 없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신부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윤종훈은 10살 연하 배우 한은서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종훈은 1984년생, 한은서는 1994년생이다. 두 사람은 2018년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윤에 이어 윤종훈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장동윤에 이어 윤종훈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윤종훈은 지난 7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은서는 2008년 '대왕세종'에서 성녕대군 부인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황금거탑', '그 여자의 바다', '사의 찬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장동윤이 김승윤과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김승윤 SNS
장동윤이 김승윤과 결혼한다./사진=텐아시아DB, 김승윤 SNS
앞서 장동윤도 5살 연하 배우 김승윤과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 역시 결혼 발표 전까지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예비 신부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장동윤과 김승윤 역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김승윤은 장동윤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에 출연하고 조연출로도 참여했다.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에서는 주인공 다슬 역을 맡았다.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장동윤보다 5살 어리다.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한 뒤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봄 역을 맡았다.

장동윤은 결혼 발표 당시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동윤과 윤종훈은 각각 5살, 10살 연하의 동료 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부인 김승윤과 한은서 모두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두 커플 모두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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