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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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딸 서이 양과 꼭 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0년 지기 엄마 친구분들과 엄마 생일 파티. 40년 된 친구들 도움 받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친정집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에는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돼 어머니와 지인들에게 미리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 것. 그는 미역국과 갈비찜, 전복구이, 생선, 꼬치전, 깻잎전 등을 만들었고 40년 지기 친구들도 요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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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주방에서 생일상을 차리는 동안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딸의 어린 시절 사진첩을 공개했다. 유치원 학사모를 쓰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민정의 사진이 나오자 제작진은 "이거 서이잖아?"라며 놀라워했다.

딸 서이 양과 이민정의 닮은 점을 묻는 말에 어머니는 "하는 행동이 민정이와 많이 비슷하다. 똘망똘망해서 말대꾸도 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안경을 쓴 사춘기 시절 모습과 1994년 2월 17일 촬영된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이민정은 어머니와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해 닮은꼴 모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여러 사진 가운데 이민정이 초등학교 입학 전 찍은 사진을 액자에 보관할 만큼 가장 아낀다고 밝혔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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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고 주장했다. 어머니의 친구들이 "엄마는 천사였다. 옆에 있으면 우리도 다소곳해졌다"고 회상하자 그는 "엄마가 너무 천사여서 내가 엄마를 닮아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친구들이 한숨을 쉬자 이민정은 "결론은 천사인데 말을 하는 천사냐, 안 하는 천사냐의 차이 아니냐"고 받아쳤다.

친구들은 이민정의 어머니를 "겉도 천사, 속도 천사"라고 표현한 반면 이민정에게는 "거친 천사", "약간 츤데레"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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