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진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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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오랫동안 긴 머리를 자르고 숏단발로 파격 변신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더 이상 긴머리 윤진이는 없다! 숏단발로 파격 변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진이는 "머리를 자를지 말지 정말 고민했다"며 미용실을 찾았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촬영 때부터 다닌 곳이라고 밝힌 그는 "세련되고 윤기가 흐르는 머리를 하고 싶다. 트리트먼트를 많이 한 것처럼 반짝이는 느낌으로 아주 많이 자르고 싶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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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 길어진 머리를 확인하자 윤진이는 "거의 귀신이다"라며 웃었다. 굵게 묶은 머리카락을 단번에 잘라낸 그는 "나의 머리 안녕"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넨 뒤 "시원하다"며 홀가분해했다.

윤진이는 단발과 숏컷 사이의 길이로 머리를 정돈했다. 완성된 스타일을 거울로 확인한 그는 "너무 마음에 든다. 어떡하느냐"며 "엄청 세련돼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산 후 자신을 가꾸는 일에 소홀해졌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윤진이는 "원래 드라마를 하지 않을 때는 산적처럼 사는 사람이었다"며 "아기를 낳고 나서 너무 놓아버리니까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너무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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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윤진이는 "아기들이 못 알아보는 것 아니냐. 아빠의 반응도 궁금하다"며 가족 앞에 섰다. 두 딸은 크게 달라진 엄마를 빤히 바라보느라 문을 열어주는 것도 잊어 웃음을 안겼다.

윤진이가 "엄마 머리 어때?"라고 묻자 딸은 "귀엽다", "예쁘다"고 연달아 칭찬했다. 남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그는 딸들도 똑같이 숏컷으로 변신시켰다. 헤어스파를 즐기는 딸을 보며 그는 "제2의 인생 사는 김제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4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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