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틈만나면'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대학을 자퇴한 사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에는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 가수 존박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홍대 일대를 찾았다.

이날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주우재는 익숙한 거리를 걸으며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사실 4학년 2학기 때 그냥 자퇴해서 졸업하지 않았다. 휴학을 잠깐 했을 때 데뷔했다"고 털어놨다. 졸업까지 한 학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것.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유연석이 복학할 생각은 없는지 묻자 주우재는 "배울 건 다 배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끈기가 없다. 그렇게 끈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주우재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재석이 형도 서울예대 자퇴하지 않았느냐"고 곧바로 반격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자 웃으며 상황을 넘겼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우재는 지나가는 학생들을 향해 "제 대학 후배들로 추정되는 분들"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졸업도 못 하지 않았느냐"고 또 한 번 꼬집었다. 존박까지 "졸업하지 않았으면 사실상 남"이라고 거들면서 주우재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주우재를 향한 유재석의 돌직구는 게임에서도 계속됐다. 주우재는 평소 '틈만나면'을 보면서 "저런 게임으로 저렇게 좋아할 수 있나 싶었다. 성공하거나 실패해도 크게 좋거나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긴장한 채 진지하게 몰입했다. 중요한 3단계 미션을 앞두고 연이어 실패한 주우재가 망연자실하자 유재석은 "내가 저거 꼴값 떨 때부터 알아봤다"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여유를 부렸던 모습과 달리 결과에 크게 낙담한 주우재의 반응이 웃음을 더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