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 사진=정가은 SNS 캡처
정가은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 사진=정가은 SNS 캡처
배우 정가은이 만 48세에 발레에 도전,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유연성을 뽐냈다.

정가은은 8일 자신의 SNS에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위해 시작한 발레"라는 글과 함께 발레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이 나이에 무슨 발레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라며 발레에 도전한 이유를 유쾌하게 밝혔다. 이어 "어느덧 수업 5회차! 우아함은 아직 멀었고, 백조까진 바라지도 않고 굽은 등 펴고, 건강해지길!"이라고 전했다.
정가은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 사진=정가은 SNS 캡처
정가은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 사진=정가은 SNS 캡처
사진 속 정가은은 연보라색 발레복에 흰색 타이츠와 발레 슈즈를 착용했다. 한쪽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거나 팔을 머리 위로 뻗으며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긴 팔다리에 더해 남다른 유연성이 눈길을 끌었다. 바닥에 앉아 거울 셀카도 찍었다.

발레복을 입자 욕심도 생긴 듯했다. 정가은은 "발레복 입으니까 괜히 우아한 척 해보고 싶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보 발레리나 정가은은 냉정한 '셀프 평가'도 했다. 정가은은 "손끝이 맘에 안 드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1978년생으로 만 48세인 정가은은 모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6년 결혼해 딸을 품었으며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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