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런닝맨'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런닝맨'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런닝맨'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미연은 지난 6일 SBS '런닝맨'의 '반박 불가 인공지능 픽' 레이스에 이주연, 허경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정 멤버가 아닌 미연이 '런닝맨'을 찾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그는 오프닝부터 ATEEZ(에이티즈)의 'BAD' 챌린지에 도전했다. 힘이 넘치는 춤을 선보이자 지석진은 "미연이는 메인보컬이다"라며 그의 본업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미션 '슈퍼스타 AI 경진대회'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허경환, 지예은과 한 팀을 이뤄 AI를 활용해 30분 안에 노래를 완성하는 작사·작곡 대결에 나섰다. 미연은 팀의 안무 반장을 맡아 각기 다른 장르의 곡에 어울리는 짧은 포인트 동작을 만들어냈다.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런닝맨'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런닝맨'에 다섯 번째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미연은 팀원들과 트로트 장르의 '소개팅은 원래 퀴즈야'를 최종 경연곡으로 선택하고 라이브 무대도 꾸몄다. 토끼 머리띠와 초록색 반짝이 재킷을 착용한 채 핸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며 가창력을 발휘했다. 이를 지켜본 상대 팀은 "미연이가 잘했다. 우리가 지면 그냥 미연이 때문에 지는 것이다"라며 감탄했다.

그가 속한 재석 팀은 SNS 투표에서 68%의 지지를 얻어 승리했다. AI 역시 가장 스타성이 돋보인 출연자로 미연을 지목했다. AI는 "직업이 아이돌인지 의심될 정도로 상큼하다. 결정적으로 토끼 귀가 그냥 머리띠가 아니다. 스타성 수신 안테나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미연은 정답만 보고 타자로 제시어를 설명하는 '타자 치는 깡깡군단' 미션에도 참여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번 방송으로 다섯 번째 '런닝맨' 출연을 기록한 그는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게스트로서 활약했다.

미연은 2년 9개월 동안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은 데 이어 '셀럽병사의 비밀', '대결! 팽봉팽봉',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 BOYZ'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튜브 콘텐츠 '미연zip'과 '전도사' 등을 통해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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