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거지' 멤버들이 여행 마지막 밤을 앞두고 있다. / 사진제공=ENA, TEO
'왕자와 거지' 멤버들이 여행 마지막 밤을 앞두고 있다. / 사진제공=ENA, TEO
'왕자와 거지' 지성이 이집트 여행 마지막 밤을 앞두고 '거지성' 탈출에 나선다. 현재까지 모든 회차가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승부가 반등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7일 방송되는 ENA '왕자와 거지'(연출 이태경, 제작 TEO)에서는 '고대인과의 대화' 미션이 진행된다. 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후르가다 기프툰 섬에 도착한 '왕거즈' 6인은 리조트 곳곳을 누비며 개인전을 치른다.

미션은 섬에 숨겨진 이집트 상형문자를 찾아 단어를 완성한 뒤 해당 단어가 뜻하는 물건을 가져오는 방식이다. 최종적으로 두 명만 왕자가 될 수 있어 멤버들은 각자 단서 확보에 나선다.

일부 멤버는 리조트를 직접 뛰어다니며 상형문자를 찾고, 다른 멤버들은 이들이 확보한 힌트를 노린다. 단서가 필요할 때는 힘을 합치지만 왕자 자리를 두고는 곧바로 서로를 견제한다.
'왕자와 거지'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회사 'TEO'가 제작한 예능이다. / 사진제공=ENA, TEO
'왕자와 거지'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회사 'TEO'가 제작한 예능이다. / 사진제공=ENA, TEO
지성은 체력을 앞세워 섬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장 많은 힌트를 손에 넣는다. 이를 지켜본 이특과 신동은 지성이 확보한 단서를 얻기 위해 설득에 나선다.

지성은 쟈니와 'NCT 동맹'을 맺고 미션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협력할지 왕자 자리를 앞두고 각자의 선택을 내릴지가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지성은 '왕자와 거지'에서 줄곧 거지 신분에 머물렀다. 마지막 승부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만큼 이번에는 왕자로 올라서며 '거지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종 왕자가 결정된 뒤에는 마지막 신분 상승 카드를 건 '거지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진다. 멤버들은 수영장과 홍해의 석양이 보이는 모래사장을 오가며 여러 게임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여섯 멤버는 승부에 매달리기보다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한다.

'왕자와 거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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