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복잡하게 얽힌 감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반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Death of Me'는 묵직한 팝 R&B 사운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에반의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에반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Ain't the death of me"라는 문장으로 누구도 자신을 멈출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퍼포먼스는 세련된 분위기와 절제된 움직임에 초점을 맞췄다. 그루브를 살린 안무와 입체적인 동선으로 곡의 흐름을 구현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안무 일부가 담겼다.
에반은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제작 전반을 주도했다. 가창을 넘어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앨범 전체에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반영했다.
에반은 팝 R&B부터 얼터너티브 록, UK 개러지, 인디팝, 드림팝까지 여러 장르를 한 앨범에 담았다. UK 개러지 기반의 팝 트랙 'Twilight', 서툴더라도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의 얼터너티브 록곡 'Immature', 차분한 인디팝 장르의 'Overflow', 목적지를 향해가는 여정을 담은 드림팝곡 'Going Home'이 이어진다.
발매 전부터 해외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DEATH OF ME'는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수를 기준으로 집계되는 'Top 10 countdowns'에서 9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트랙 샘플러도 공개됐다.
에반은 지난 3월 엔하이픈을 떠난 뒤 희승에서 에반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RIDE OR DI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했다.
에반은 앨범 발매 당일인 7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EVAN 1st Mini Album 'DEATH OF ME'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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