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과 백진희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장동윤과 백진희가 각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연예계가 잇따른 결혼 소식으로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배우 장동윤과 김승윤을 시작으로 지예은과 댄서 바타,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연이어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백진희와 윤종훈까지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7일 백진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백진희가 내년 1월 23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백진희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비연예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국과 캐나다에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후에도 백진희는 서울과 캐나다에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다.

백진희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장동윤과 김승윤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 열애를 거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동윤은 오랜 시간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며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이 깊어졌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댄서 바타와 배우 지예은이 커플 사진을 찍었다./사진=SNS 갈무리
댄서 바타와 배우 지예은이 커플 사진을 찍었다./사진=SNS 갈무리
지난 2일에는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12월 12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 역시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깜짝 결혼 발표로 관심을 모았다. 지예은은 바타를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고, 바타 역시 지예은을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3일에는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8일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윤종훈도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결혼 행렬에 합류했다./사진=텐아시아DB, 한은서 SNS
윤종훈도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결혼 행렬에 합류했다./사진=텐아시아DB, 한은서 SNS
윤종훈도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결혼 행렬에 합류했다. 윤종훈은 10살 연하 배우 한은서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나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며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들의 결혼 시기도 줄줄이 이어진다. 장동윤과 김승윤이 오는 10월 가장 먼저 부부가 되고, 11월에는 윤종훈과 한은서, 곽시양과 유지애가 차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지예은과 바타가 12월 웨딩마치를 울리고 백진희가 내년 1월 결혼한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스타들의 결혼식이 이어지는 셈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