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은 지난달 26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진행을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설명 없이 자리를 비워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진 가운데, 이상순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 상태와 방송에 불참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며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상순의 건강 회복을 우선해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상순이 빠른 시일 내 청취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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