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황재균이 장영란, 한석준, 신기루와 함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네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친 황재균은 이날 '차세대 스포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은퇴 후에도 해설을 통해 야구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한편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최근 18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쳤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했다. 국내 복귀 후에는 KT 위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은퇴 이후 야구 해설과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에도 기존 선수 시절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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