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텐아시아DB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텐아시아DB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곽범, 유노윤호와 함께한 '쩐의 전쟁 in 전주' 편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전주의 아들' 곽범을 따라 지역 곳곳을 찾은 뒤 마지막 식당에서 결제 금액을 감으로 맞히는 '감의 전쟁'을 펼쳤다.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4.2%, 수도권 3.9%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보다 상승했다. 2054 시청률은 2.4%로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유노윤호가 계산 실수로 최종 결제자가 되는 장면은 분당 최고 5.2%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여행에 앞서 출연진은 지역마다 다른 '편 나누기' 구호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 출신 유재석은 "뒤집어라 엎어라", 창원 출신 주우재는 "편 먹기 합시다"라고 소개했다. 곽범은 "으라 으라 쎄여 되는 대로 살기~"라며 전주식 구호를 외쳤다.

멤버들이 실제 존재하는 구호인지 의심하자 곽범은 전주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확인에 나섰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구호를 받아주자 유재석은 "이걸 진짜 하시네?"라며 놀라워했다.

허경환은 통영식 구호로 "뗀뗀보야"를, 유노윤호는 광주식이라며 "짱껜쎄요 알코르쎄요"를 소개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의심이 계속되자 유노윤호는 같은 광주 출신인 배우 손호준에게 연락해 확인을 요청했다. 손호준마저 "글쎄다"라고 답하면서 의혹은 더욱 커졌다. 결국 허경환과 유노윤호는 통영과 광주 시청자들에게 "댓글로 증언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연진은 곽범 모친이 운영하는 옷 가게를 찾았다. 곽범의 모친은 아들을 위한 할인은 거절한 반면, 곽범의 개그 스승인 허경환에게는 '선생님 할인'을 제안했다.

유재석이 계산을 위해 카드를 꺼내자 곽범 모친은 "확실히 돈이 많으니까 카드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곽범에게 "너도 돈 벌어서 이런 거 들고 다녀"라며 카드를 건넸다. 곽범은 이를 받아 들고 "엑스칼리버 같은 거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식당에서는 이날의 결제자를 정하기 위한 '감의 전쟁'이 펼쳐졌다. 출연진은 가격표를 보지 않고 음식을 주문한 뒤 실제 금액과 가장 차이가 큰 사람이 전액을 계산하기로 했다.

실제 식사 금액은 26만2000원이었다. 유재석과 유노윤호가 가장 큰 오차를 기록하면서 최종 후보로 남았다. 당초 유재석이 계산할 가능성이 커 보였지만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나왔다.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유노윤호(40)가 계산 금액을 잘못 적는 실수로 뜻밖의 결제자가 됐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유노윤호가 예상 금액에 '0'을 하나 더 붙여 무려 200만5000원을 적어낸 것. 이미 퇴근하려던 유노윤호는 자신의 실수를 확인한 뒤 다시 붙잡혀 돌아왔다.

결국 결제를 맡게 된 그는 "나 되게 모자란 애다. 왜 그랬지?"라며 자괴감에 빠졌다. 이어 "광주에서 리벤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다음 대결을 기약했다.

다음 방송에는 안정환 해설위원과 아시안게임 특별 초청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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