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야노시호, 티파니 시청 주의 요망 (ft. 똑 닮은 변요한,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변요한은 티파니와의 결혼부터 두 사람의 여행 에피소드, 신혼생활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변요한은 “올해 2월에 결혼했다. 교제 기간은 1년 반 정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024년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처음으로 밝히자면, 이전에는 항상 상대방을 지켜주는 데이트를 했는데 저를 지켜주고, 용기를 주고 극복하게 하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며 티파니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여행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변요한은 몸이 좋지 않아 오랜 시간 여행을 떠나지 못했고, 비행기를 타는 것 역시 두려워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좋지 않아서 10년 동안 여행을 가지 못했다. 비행기를 타는 것을 무서워했다”고 말했다. 가까운 곳부터 조금씩 여행하며 거리를 늘려갔지만, 더 먼 곳으로 떠나는 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때 티파니가 변요한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변요한은 티파니가 직접 비행기표를 끊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으로 티파니가 비행기표를 가장 좋은 자리를 끊어줬다”며 “티파니는 저보다 한 단계 떨어지는 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가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변요한은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두려워했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이어 “연기 생활도 오래 하고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새로운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자신을 붙잡고 있던 두려움을 티파니와 함께 극복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공황도 이겨내는 퍼스트 클래스”, “티파니 진짜 멋있다”, “그 고마움을 아는 변요한도 대단하다”,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가장 건강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변요한은 “집안일은 제가 거의 다 한다”며 “오랜 시간 혼자 살면서 버릇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생활이 재밌다”며 “오래 사랑하고 싶어서 체력 안배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관객들과 만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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