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재벌계의 절친한 동생이자 세계적인 조각가인 유성원(유승호 분)의 작업실을 직접 찾은 모습을 공개된다.
지난 8화에서 주혜라(정은채 분)는 진이수에게 유성원을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이자 살인자로 의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최근 영국에서도 유성원의 모델들이 실종되었다는 정보까지 더해지자 진이수는 오랫동안 아껴온 동생에 대한 신뢰와 걷잡을 수 없이 피어오르는 의심 사이에서 혼란에 빠졌다. 유성원을 향한 진이수의 믿음과 주혜라의 의심이 부딪힌 상황에서 진이수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에는 주혜라의 아파트를 찾은 진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그동안 주혜라가 유성원을 추적하며 모아온 단서들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실종자들의 사진과 유성원의 작품 사진, 그리고 여러 종류의 갈대 샘플까지 벽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각종 단서들에서 유성원을 향한 주혜라의 오랜 집념이 엿보인다. 이를 바라보는 진이수의 복잡한 표정은 믿었던 동생을 둘러싼 의혹을 마주한 그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담아낸다.
‘재벌X형사2’ 제작진은 “진이수가 절친한 동생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다가가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유성원과의 친분과 형사로서의 사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진이수의 선택, 그리고 한 꺼풀씩 벗겨질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재벌X형사2'는 8회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빌런 유승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시청률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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