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인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같은 미용실을 다니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곽시양과 유지애는 같은 미용실에 오가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를 응원한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더욱 친밀해졌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에서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이다.

앞서 곽시양과 유지애 양측 소속사는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1년여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사진=유지애 SNS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사진=유지애 SNS
두 사람 역시 같은 날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유지애는 "나에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먼저 알려진 데 대해 "오랜 시간 나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식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좋은 마음으로 나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시양도 "나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가려고 한다"며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곽시양과 유지애는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재벌X형사', '굿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유지애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세 번째 결혼', '막장드라마에 갇혀버렸다' 등에 출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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