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부부'가 등장했다./사진제공=JTBC
'사파리 부부'가 등장했다./사진제공=JTBC
5명의 자녀를 놔두고 남사친과 외박을 한 아내의 철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98회에서는 MBN '고딩엄빠2',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던 강효민, 김상혁 부부가 24기 첫 번째 부부 '사파리 부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고딩엄빠2'를 통해 서장훈과 만난 사이다.

강효민은 '고딩엄빠'에 출연했을 당시 중학교 시절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만 14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또 출산 후 지인의 소개로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지만 의처증으로 결별했고,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셋째와 넷째, 다섯째는 현재 남편인 김상혁의 자녀다.
'사파리 부부'가 등장했다./사진제공=JTBC
'사파리 부부'가 등장했다./사진제공=JTBC
이날 '이숙캠'에서는 첫째의 출산 사연은 밝혔지만, 둘째를 화장실에서 출산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남편은 정관 수술은 한 상태로, 5명이나 출산한 것에 자녀 계획이 있었던 거냐는 물음에는 남편이 "아내가 피임기구 쓰는 걸 싫어한다. 못 쓰게 한다"고 폭로했다.

남편이 주장하는 아내의 문제는 자녀들에 대한 방치였다. 5남매의 엄마임에도 집안일과 육아를 10대인 첫째에게 맡겼고, 본인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에만 열중했다. 하루 최대 19시간동안 핸드폰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아내는 3살 때부터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용하게 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남사친과의 관계였다. 남편은 아내가 지난 2월 거짓말을 하고 남사친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외박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동네 후배에게 제보받아 동영상 증거까지 확보했하고 있었지만, 아내는 계속 거짓말을 일삼다가 남편이 증거가 있음을 알고 자백했다.

서장훈은 "애 다섯이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도대체 다섯 낳으라고 했냐. 누가 도대체 중학교 때부터 애 낳으라고 했냐. 낳았으면 책임감 있게 잘 길러야 하는 거 아니냐. 새벽에 술 마실 데 없어서 애엄마가 남사친 집에 한잔 더 하려고 들어가냐"고 분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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