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재(26)가 차기작 4편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동 폭을 넓힌다./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재(26)가 차기작 4편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동 폭을 넓힌다./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재(26)가 차기작 4편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동 폭을 넓힌다.

이민재는 오는 12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한다. 뜨거움이 식은 자리를 의리와 믿음으로 버티는 10년 차 커플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민재는 이미도(안은진 분)의 동생 이완도 역을 맡는다. 이완도는 과거 프리다이빙 선수였으나 연인을 잃은 죄책감을 안은 채 노래방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서강준이 지난해 연말 'MBC 연기대상'을 받은 뒤 새롭게 선보이는 차기작으로도 관심을 키웠다.
배우 이민재(26)가 차기작 4편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동 폭을 넓힌다./사진제공=, ,
배우 이민재(26)가 차기작 4편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동 폭을 넓힌다./사진제공=,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에도 새롭게 합류한다. 이민재가 연기하는 용마루는 남온조(박지후 분)의 대학 선배다. 시즌2는 서울로 확장된 좀비 바이러스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또 다른 차기작 '담을 넘지 마시오'에서는 열아홉 청춘의 하이틴 로맨스에 도전한다. 진월남고 학생 공수호 역을 맡아 이치원(문상민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여기에 모종의 이유로 소란(신시아 분)에게 접근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만든다.

'하얀 스캔들'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 홍강호로 변신한다. 밝은 미소 뒤 남모를 슬픔을 간직한 인물로, 단유진(류혜영 분)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해당 작품은 김소현과 송강이 주연을 맡았다.

이민재는 '너 말고 다른 연애', '지금 우리 학교는2', '담을 넘지 마시오', '하얀 스캔들'까지 총 4편의 차기작을 확보했다. 로맨스부터 아포칼립스, 하이틴물까지 서로 다른 장르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민재는 앞서 '약한영웅 Class 2', '일타 스캔들', 영화 '보이 인 더 풀'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독립영화 '보이 인 더 풀'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가오슝 영화제, 헝가리 한국영화제에 이어 오키나와 범태평양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민재는 작품에서 혼란과 상실을 겪는 인물을 연기했다.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액션과 코믹 연기를 함께 소화했다. 이어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는 사투리 연기와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지닌 20대 청춘을 표현하며 이전 작품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차기작 4편을 통해 서강준, 문상민, 송강 등과 같은 작품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민재가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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