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단독 사회자로 선정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경쟁부문 수상작을 가리는 '부산 어워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임시완은 단독으로 폐막식 진행을 맡아 수상자 발표와 함께 영화제의 마지막을 이끈다.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변호인'(2013)을 비롯해 드라마 '미생'(2014),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드라마 '런 온'(2020), '소년시대'(2023),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3)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 OTT를 오가며 활동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영화 '사마귀' 등을 통해 장르물에서도 활약했다.
수상 경력도 이어졌다. 2014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5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2022년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2024년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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