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발매를 사흘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소연은 사무실 책상 위에 올라선 채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목에는 사원증을 걸었으며, 어깨에는 "퇴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둘렀다. 앞서 D-4 포스터에서 꺼진 모니터를 바라보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퇴사를 결심한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포스터 상단에는 "I'm quitting. No regrets, nothing to miss"(퇴사할게. 후회도, 아쉬움도 없어)라는 문구도 담겨 신곡의 메시지를 짐작하게 한다.
"끝내주는 인생"은 소연이 자신의 내면과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현실에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Bankroll", "icebluerabbit", "STAR", "야채 싫어 송", "Amigo (Feat. 민수)",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 "낭만 보내기"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소연은 그동안 아이들의 음악을 이끌며 그룹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다. "TOMBOY", "Nxde", "퀸카 (Queencard)" 등 다수의 대표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팀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주도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 온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내면과 음악적 방향성을 한층 선명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소연의 첫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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