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는 매회 적재적소에 투입되는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이 에피소드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8화까지 유승호, 김혜은,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손우현, 허성태, 정채연 등 반가운 얼굴들을 연이어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며 최고 시청률 7.9%를 돌파했다.
지난 7, 8화에서는 허성태와 정채연이 함무라비파 보스 출신 아빠와 그의 대찬 성격을 고스란히 빼닮은 금지옥엽 딸로 등장해 존재감을 남겼다. 지하세계를 호령하는 카리스마와 딸 앞에서는 한없이 무장해제되는 ‘지독한 딸바보’를 오간 허성태의 존재감과, 그런 아빠에게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정채연의 강렬한 매력이 만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주희는 흐트러짐 하나 없는 단정한 자태와 기품 있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고생들 사이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가 하면, 교장실에서는 상대를 차분하게 바라보며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다.
주현영이 맡은 역할은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마녀’다. 공개된 스틸 속 주현영은 초록빛 웨이브 헤어와 올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천진난만하고도 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어느새 날카로운 칼을 손에 든 채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혜빈과 주현영이 하나의 사건 안에서 어떻게 얽힐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두 사람의 존재가 진이수(안보현 분), 주혜라(정은채 분)의 수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