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 사진=텐아시아 DB
블랙핑크 로제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00억대 광고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코리아헤럴드를 비롯한 외신은 로제는 중국 유명 차 음료 브랜드가 제안한 약 720만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광고 모델 계약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또, 로제는 유명 샴페인 브랜드와도 약 1년에 걸쳐 협업을 논의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제의 이름을 내건 특별 에디션 제품을 출시를 검토했지만, 제안받은 샴페인 병 디자인이 로제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것이 협업 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계약 규모뿐만 아니라 브랜드와의 협업이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이미지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거액의 제안에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의 완성도, 자신의 방향성이 맞는지를 신중하게 판단하는 모습이다.

로제는 2024년 10월 18일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아파트)를 발매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에 오르고 '글로벌 200'에서 12주간 정상을 차지하는 등 흥행하며 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 로제는 지난 2월 블랙핑크 미니앨범 'DEADLINE'(데드라인)으로 그룹 활동도 이어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