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19회에는 박미옥 전 형사, 황민구 박사가 출연한다.
이날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왜 이렇게 부를까'를 주제로 우리가 익숙하게 부르는 사건명에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한다.
CCTV 분석 결과,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제한속도가 시속 50km 이하인 구간이었지만, 차량은 무려 시속 128km로 질주하고 있었다. 사고 직전 차선을 변경하려는 시도도, 속도를 줄이는 모습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정황을 들은 안정환은 "미친 X이다"라며 분노했다.
사람들은 이 사건을 어떤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을까. 또 수많은 사건들이 유독 특정한 이름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사건에 이름이 붙는 과정과 그 명칭이 사람들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다. 특히 사건의 본질보다 자극적인 요소가 부각돼 소비되는 현상을 살펴보고, 우리가 사건을 기억하고 부르는 방식이 과연 바람직한 지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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