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사진=김기리 SNS
개그맨 김기리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사진=김기리 SNS
유튜버 박위로 인해 불똥을 맞은 개그맨 김기리가 방송인 지예은과 댄서 바타의 결혼 소식에 직접 등장했다.

지예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타에 대해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삶에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타 역시 같은날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저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참 감사한 사람"이라며 지예은과의 백년가약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개그맨 김기리는 두 사람의 계정에 각각 찾아가 "헐 진짜~~~?"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기리는 현재 박위의 CCTV 영상 공개 논란으로 불똥이 튄 상황이다. 김기리가 박위와 송지은의 오작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이 "왜 송지은을 박위에게 소개해줬냐", "송지은이 친동생이었어도 소개해줬을 거냐" 등 비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기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의 댓글 기능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매개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 지예은이 지석진과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랐을 당시 바타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를 이끌고 있다. 2022년 방송된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SBS 예능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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