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과 바타는 2일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예은은 "소중하고 귀한 약속이라 언제가 좋을지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고민하다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라며 "나,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타를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결혼이 자신에게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고도 했다. 지예은은 "지금까지 내 삶에서 결혼은 왠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나도 앞으로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을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사랑해 주는 선물 같은 사람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나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참 감사한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바타는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귀엽게 잘 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축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며 "보내주신 응원만큼 더 베풀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이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양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 이후 지예은은 여러 방송과 콘텐츠에서 바타를 언급해왔다. 지난 5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바타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강아지", "아기"라고 답하기도 했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런닝맨',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등에 출연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 제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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