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가 성리의 모창에 심기 불편을 토로한다. /사진제공=MBN
설운도가 성리의 모창에 심기 불편을 토로한다. /사진제공=MBN
설운도(68)가 성리(32)의 모창에 심기 불편을 토로한다.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예능 ‘전설의 사내’ 8회에서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2MC 장민호, 양세형은 설운도가 ‘대부’로 자리한 만큼, 즉석에서 ‘설운도 모창’ 대결을 제안한다. 이에 성리는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르는 설운도 선생님의 ‘보고 싶다 내 사랑’을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하더니 상상을 초월하는 모창을 선보인다.

이루네는 “(설운도) 선생님 표정 안 좋은데?”라며 슬쩍 눈치를 보고, 설운도는 “상당히 기분 나쁘다”고 심기 불편한 반응을 보인다. 신성은 “설운도 선생님의 모창은 ‘뚜’랑 ‘오예’만 기억하면 된다”며 자신 있게 모창을 선보이고, 이를 본 설운도는 방긋 웃는다. 믿기 힘든 분위기에 성리는 “이게 진짜 괜찮으셔요?”라고 다시 한 번 묻는다.
설운도가 성리의 모창에 심기 불편을 토로한다. /사진제공=MBN
설운도가 성리의 모창에 심기 불편을 토로한다. /사진제공=MBN
성리는 팬들에게 줄 역조공용 ‘애장품’을 공개한다.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에 맞춰 TOP7 멤버들이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면 각자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성리는 자신의 애장품에 대해 “제가 1년 간 밤마다 하고 잔 물건”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성리는 “제가 트로트 입문 당시 설운도 선생님의 곡을 많이 준비했었다”며 진심 어린 무대를 선사한다. 성리는 설운도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원점’으로 협업 무대도 선보인다.

설운도와 ‘애제자’ 이루네의 스페셜 듀엣 무대도 공개된다. 설운도는 무대에서 이루네와 마주하자마자 “섭섭한 게 있다”고 발언한다. 그는 “원래 골반춤 내 거잖아!”라고 ‘골반춤’ 원조임을 주장한다. 급기야 설운도는 “국물도 없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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