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소공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부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30주년을 맞아 메인 경쟁 부문과 부산 어워드를 신설하며 경쟁영화제로 전환했다. 올해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공인과 아카데미 출품 자격 확보까지 이어지면서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A-리스트는 전 세계 17개 영화제에만 부여됐다.
박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으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제언과 조언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작품과 감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식 초청작은 245편으로 지난해 241편보다 4편 증가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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