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양준모의 30년 지기 친구라고 설명한 지인은 1일 SNS에 "내 고등학교 짝꿍이었던 자랑스러운 내 친구 양준모의 결혼식💍🤍"이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지난달 31일 양준모와 양지원의 결혼식 1부와 2부가 순차적으로 진행된 모습. 지인은 양지원에 대해 "배 속에 아기가 있다는데 도대체 이렇게 예쁠 수 있나요. 최근 본 신부 중 가장 아름다움"이라며 양지원의 외모를 극찬했다.
특히 지인은 "배우만 수백 명이 참석하고, 축사와 축가만 무려 5~6팀이었다"면서 "결혼식이 아니라 정말 하나의 축제였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양준모와 양지원은 지난 24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지원은 "원래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2027년, 마흔에 엄마가 된다"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밝혔다.
양준모는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뒤늦게 이혼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어린 딸아이가 혹여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시선 속에 놓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양준모는 "힘들었던 제 삶에서 다시 웃음을 찾게 해준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재혼을 발표했다.
한편 양준모는 1980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양지원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딸을 두고 있는 양준모는 양지원의 임신으로 내년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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