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진은 자신의 SNS에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MBC 나혼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진은 "저는 알마티 항공권 6-8명을 당일에 사는건 불가능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나혼산'이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방송하면서 제기된 조작 의혹을 지적한 것이다.
논란은 해당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이 즉흥 여행이 맞냐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실제로 현지 렌터카 이용 절차가 복잡한 점, 여행에 동행하는 스태프들이 순조롭게 동행한 점 등을 근거로 사전에 일정이 준비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나혼산' 측은 8월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6일 뒤인 지난 8월 31일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도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고 추가 입장을 내놨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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