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철수가 연극 '갈매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임철수가 연극 '갈매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임철수가 연극 '갈매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철수는 지난 8월 연극 '갈매기'에서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청년 뜨레쁠레프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극 중 임철수는 뜨레쁠레프가 겪는 고통과 슬픔, 좌절과 불안 등 복합적인 감정을 무대 위에서 풀어냈다. 연인 니나(전미도 분), 어머니 아르까지나(우현주, 양소민 분)와 각각 다른 관계성을 형성하며 극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그렸다.

임철수는 많은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뜨레쁠레프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이어갔다. 새로운 예술을 향한 열망부터 사랑과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 혼란까지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며 공연을 이끌었다.
배우 임철수가 연극 '갈매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임철수가 연극 '갈매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뜨레쁠레프로서의 여정을 마친 임철수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치열했던 작품이었다. 뜨거운 한 여름을 몽땅 바쳐 작품을 위해 달려주신 '갈매기' 팀 모든 분께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더위와 빗속을 뚫고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도 정성 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런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찾아오길 바라며, 잊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작품과 관객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갈매기' 공연을 마친 임철수는 차기작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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