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새 시즌을 시작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2위에 오르고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온라인 반응도 빠르게 뒤따랐다. 첫 방송 주요 장면들이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며 1회 관련 클립 누적 조회수가 방송 2일 만에 700만뷰를 넘어섰다. 여기에 2049 타깃 시청률 1.7%,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전 시즌 마지막회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의 섬세해진 ‘수발 케미’에 첫 번째 ‘my 스타’ 비비의 솔직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서진이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모른다고 하자 비비가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워터밤 공연을 앞둔 비비의 긴장감과 프로다운 무대, 공연 후 이어진 이서진과의 대학 이름 유래 논쟁까지 다채로운 장면들이 웃음을 더했다.
오는 9월 4일 방송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my 스타’로 등장한다. 차태현은 “매니저 알바비를 어떻게 줘야 하나?”라며 ‘비서진’ 최초 알바비 지급을 예고한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공연장 길잡이와 밥 수발, 감기에 걸린 차태현을 위한 보리차 수발까지 나선다. 여기에 복권 당첨과 차태현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 장혁의 깜짝 등장까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전현무의 즉흥 카자흐스탄 여행 방송 이후 주작 의혹에 휘말리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즉흥 여행이었다는 말과 달리 사전 기획 및 촬영 지원 의혹으로 논란이 확대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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