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형 셰프./텐아시아 DB
조서형 셰프./텐아시아 DB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32)가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52)를 무시했다는 반응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조서형 셰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해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 비하인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 셰프는 방송 당시 뛰어난 장사 전략과 빈틈 공략으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셰프들 중 유일하게 2~3인 쉐어용 음식을 팔아 매출과 인기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어진 2라운드는 1대1 대결로 조 셰프가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를 선택하며 한식 대진이 이뤄졌다.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당시 조 셰프는 제육을, 김 셰프는 수육튀김을 준비했던 상황. 제육을 먹어본 손님들이 "제육 맛있어요. 이모카세 이겼어요"라고 하자 조 셰프는 "이모카세 이겼대요"라고 여러 번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 장면을 두고 김 셰프를 무시했다는 혹평이 나오자 조 셰프는 이날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해명했다. 그는 "김미령 셰프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직원한테 한 이야기였다. 방송이다 보니 마이크를 차고 있어서 볼륨 조절이 크게 된 것 같다. 내가 봐도 마치 김미령 셰프님한테 말하는 것처럼 나와서 밉상으로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음식 장사만 한 게 아니라 옷 장사도 해봤는데 그런 게 옆에 있는 사람을 얼마나 갉아먹는 행동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더구나 승패를 떠나서 어르신한테 소리지르지를 않았다. 나도 장사 10년 이상 했는데 그렇게 행동하면 서로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 조금 억울하더라. 아예 이슈라도 됐으면 좋았을텐데 욕만 많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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