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들쥐'는 지난 30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후 사흘 만에 글로벌 톱10에 진입했다.
'들쥐'는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은둔 소설가 문재가 삶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을 비롯해 설경구,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자신의 삶을 빼앗긴 문재와 문재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존재를 동시에 연기한다.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부터 눈빛, 목소리까지 차이를 두며 두 인물을 구분했다.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도 기존 넷플릭스 장르물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손톱 먹은 들쥐'라는 익숙하면서도 기묘한 설화를 '나와 똑같은 존재가 내 삶을 차지한다'는 설정으로 확장했다.
'들쥐'는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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