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도연이 이끄는 '셀럽 병사의 비밀'이 종영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찬원, 장도연이 이끄는 '셀럽 병사의 비밀'이 종영했다. / 사진=텐아시아DB
KBS2 예능 '셀럽 병사의 비밀'이 1년 8개월 만에 종영했다.

31일 KBS 측은 텐아시아에 "'셀럽 병사의 비밀'은 당초 예정했던 회차를 모두 채워 방송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셀럽 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유명 인물들의 죽음과 질병을 의학과 과학,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찬원과 방송인 장도연, 의사 출신 작가 이낙준 등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024년 12월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셀럽 병사의 비밀'은 이후 정규 편성돼 방송을 이어왔다. 중간에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70회 '천경자의 독보적 화풍과 채색화 세계'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셀럽병사의 비밀' 66회에서는 케네디 가문에 대를 이어 드리운 '저주'의 진실을 조명한다./ 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66회에서는 케네디 가문에 대를 이어 드리운 '저주'의 진실을 조명한다./ 사진=KBS2
그간 '셀럽 병사의 비밀'은 엘비스 프레슬리, 오드리 헵번, 나폴레옹부터 고종, 정주영, 김현식까지 시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의 삶과 죽음을 조명했다. 단순히 인물의 사망 원인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의 의료 환경과 시대적 배경 등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그러나 별다른 종영 소식 없이 70회를 끝으로 조용히 막을 내리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한편 '셀럽 병사의 비밀'이 방송되던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9월 1일부터 기존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편성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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