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SNS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SNS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우서윤은 지난 30일 미스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SNS를 켜면 많은 소식이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우서윤은 지난 22일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26명 가운데 진에 선정됐다. 우지원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했던 만큼 당선 직후 과거 모습도 다시 주목받았다.

특히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6세 당시 출연한 tvN '둥지탈출3' 등의 영상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 등을 비교하면서 성형 의혹까지 제기됐다. 다만 우서윤이 성형 여부에 대해 직접 밝힌 바는 없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SNS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SNS
갑작스럽게 쏟아진 반응에 우서윤은 "많은 관심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는 상처가 되는 말도 있다"면서도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당선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으로는 가족과 함께 합숙했던 참가자들을 꼽았다. 우서윤은 "당연히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같이 교육받고 합숙하면서 동지애가 많이 생긴 동기 친구들도 생각났다. 저도 기쁘지만 다른 후보자분들이 많이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매력으로는 '반전 성격'을 꼽았다. 그는 "무대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님들과 한 분 한 분 대화했다"며 "생각보다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시지 않았을까 싶다"고 웃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하고 싶은 활동도 밝혔다. 우서윤은 "어려서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컸다. 기부 캠페인도 한 적이 있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그런 쪽으로 영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주신 만큼 제가 목소리를 내고 더 많은 이슈에 관심을 보이고 싶다"며 "한 번도 실제로 보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3년생인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최근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신재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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