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은 지난 30일 방송된 MBN '알토란'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 10월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합류 당시 데니안은 요리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자였다. 첫 방송에서는 "양파를 오늘 처음 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직접 배우고 출연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집밥과 건강, 가족 등 일상적인 주제가 등장할 때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기도 했다. 부모님을 위한 밥상부터 혼자서 식사를 챙기는 방법, 가족을 위한 음식 등을 두고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소속사 젬스톤이앤엠 측은 "데니안에게 '알토란'은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세대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제 생활과 맞닿아 있는 콘텐츠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토란'을 떠난 데니안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5월에는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하반기에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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