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따박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강훈이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tvN
'런닝맨'에서 '따박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강훈이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tvN
'런닝맨'에서 '따박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강훈이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3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9회에서는 '하다(하기+다름)' 커플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이 직장 동료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앞서 남다름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강하기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용기를 내 진심을 고백했다. 이미 남다름을 마음에 품고 있던 강하기 역시 다정한 입맞춤으로 화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제 막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당분간 회사에 교제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근무 중 사적인 메신저와 스킨십 금지, 연애 중이라는 사실 티 내지 않기 등 눈치 빠른 직장 동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규칙까지 정한다.
'런닝맨'에서 '따박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강훈이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tvN
'런닝맨'에서 '따박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강훈이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tvN
그러나 함께 있을 때면 자연스럽게 연인의 분위기가 묻어난다.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엘리베이터 안에서 몰래 손을 잡는가 하면, 아무도 없는 창고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이어간다.

특히 연애 초보인 강하기는 남다름 앞에서 평소와 달리 뚝딱거리고, 자꾸만 미소를 짓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 '사내 연애는 복사기도 다 안다'는 속설을 피해 비밀을 지킬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강훈은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SBS 예능 '런닝맨'의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조용한 성격에도 할 말은 따박따박 하는 모습으로 '따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예능에서 무심한 듯, 할 말을 다 하던 모습과 달리 '최애의 사원'에서는 사랑 앞에서 서툰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최애의 사원' 9회는 3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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