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이 자리를 빼기고 입장이 바뀌자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권일용이 자리를 빼기고 입장이 바뀌자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입장이 바뀌자 사죄했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100회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최강창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100회 특집을 함께한다. 100회를 맞아 다시 ‘히든아이’를 찾은 최강창민은 “이렇게 특별한 날에 초대해준 걸 보니 5COPS로 인정해주는 거냐”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동현은 “우리는 이미 한 가족”이라며 최강창민을 ‘히든아이’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100회를 기념해 기존 ‘권일용의 범죄 규칙’ 대신 ‘최강창민의 범죄 규칙’이 펼쳐진다. 최강창민이 직접 퀴즈 출제자로 나서고 3COPS와 출연진들이 문제를 푼다. 그동안 사건을 분석하던 3COPS가 문제를 푸는 입장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2024년부터 100회 동안 ‘권일용의 범죄 규칙’을 이끌어온 권일용 역시 “100회 동안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권일용이 자리를 빼기고 입장이 바뀌자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권일용이 자리를 빼기고 입장이 바뀌자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현장 출동에서는 해양경찰의 목숨을 건 불법 조업 어선 단속 현장을 공개한다. 해양경찰의 정지 명령에도 불법 조업 어선은 도주를 이어갔고, 급기야 중요한 단서인 그물을 바다에 버리며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이후 해양경찰이 어선에 올라타자 선원들은 갈고리와 칼을 휘두르며 거세게 저항했다. 칠흑 같은 바다 위에서 벌어진 아찔한 나포 현장과 해양경찰의 대응 과정에 이목이 쏠린다.

한 중식당에서 4년간 이어진 직원 폭행 사건도 다룬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가해자는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을 고무망치와 쇠몽둥이 등으로 폭행했다. 과도로 피해자의 손바닥을 관통시키고,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부은 피해자를 식당 2층에 감금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4년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탈출했고, 이후 근육 파열과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가해자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처자식이 있으니 용서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고, 이를 본 최강창민은 “가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짓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분노했다. 장기간 이어진 폭행의 실태와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가 담긴 영상과 문자 내용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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