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사진제공=SBS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다.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주연진이 가세했다.

이런 가운데 ‘닥터X’ 측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편성근 작가를 비롯해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이진희(조원진 역), 김영민(도윤식 역), 이성욱(배흥곤 역), 권승우(마성규 역), 허준석(김성진 역), 최덕문(양응구 역), 김정영(유미경 역), 김영아(이선애 역), 최광일(구본평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전작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 시청률 24.9%를 돌파했던 김지원은 차기작 '닥터X'를 통해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한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 하나로 뒤엎어버리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다. 김지원은 수술에 미친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분위기는 물론, 병원 밖에서 드러나는 반전미까지 그려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사진제공=SBS
이정은은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의 호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속물 같지만 영리한 모략가인 인물로, 소속 의사인 계수정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원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그 이상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의 손현주는 눈빛만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부승권은 붕괴해 가는 대학병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분투하는 인물이다. 계수정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이는 금수저 인턴 의사 ‘박태경’ 역의 김우석은 선량하면서도 의욕 넘치는 인턴 의사의 어설픈 매력으로 ‘계쌤’ 김지원과 묘한 사수-부사수 케미를 자랑했다.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등의 촘촘한 연기 호흡이 빛을 발했다.

‘닥터X’ 제작진은 “첫 호흡임에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만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고된 만큼, SBS 불패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새로운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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