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콘텐츠 ‘신여성’에는 정선희가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실은 정선희에게 “많은 사람들이 왜 남자를 안 만나고 사는지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안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꼭 만나야 하는 건 아니잖아”라며 “나는 원래 성격이 외로움이 별로 없다. 혼자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 책 읽고 혼자 공연 보고 혼자 잘 논다”며 “소개팅 이런 걸 아예 안 하니까 적당한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정선희에게 남자를 소개해주려 했던 일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우리 선희가 좀 빨리 벗어나서 예쁜 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했다”며 정선희가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고 지금이 편하다”고 하자 더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댓글에서는 정선희의 생각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혼자 있어서 외로움은 잠깐인데 둘이 있는데 외로움은 비참함”이라는 댓글은 많은 공감을 받았다.
“왜 결혼 안 해?가 아니라 왜 결혼했어?라고 물음”이라는 댓글에는 “오… 역질문 아주 좋네여”라는 반응이 달렸고, “혼자 잘 노는 사람도 많음. 모두가 남녀를 찾지 않음”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정선희의 개인사를 언급한 반응도 있었다. “정선희 결혼하고 바로 사별했는데 또 결혼하고 싶겠나?”라는 댓글도 활발한 공감을 얻었다.
또한 정선희는 “혼자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밝히며 남자를 만나지 않는 것이 외로움이나 결핍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고(故)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08년 사별했다. 이후 각종 루머와 악플로 큰 고통을 겪으며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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