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홍진호가 세계 포커 대회에서 총 8차례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홍진호는 "포커를 꽤 오랫동안 해왔다. 올해 4월에도 체코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 출전해 2등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만 최근에는 육아 때문에 해외 대회 출전 횟수를 줄였다고 밝힌 홍진호는 "원래 해외 대회에 많이 나가야 하는데 딸이 20개월이라 육아를 하다 보니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최대한 나가려고 하고 있고 이번 촬영이 끝난 뒤에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 출연을 위한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고백한 홍진호는 "잘생겨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방송에 나오면 시청자들이 쳐다보지 않느냐"며 "짝눈이 심해져서 지난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체중 관리를 위해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사용한 사실도 공개했다. 홍진호는 "육아를 하다 보니 살이 쪘다. 올해 초 마운자로를 맞고 체중을 감량했는데, 끊으니까 요요가 왔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그러면 안 된다. 시청자들이 쳐다보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경고하자 홍진호는 "그래서 다시 맞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붐은 "방송에 나오는 만큼 관리를 해야 한다. 홍진호가 새로운 사실을 알려줬다"고 놀려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린 뒤 포커 플레이어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육아와 해외 대회 출전,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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